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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태풍 인명 피해 발생...피해 최소화 목표로 노력" / YTN

2023-08-10 37

태풍 여파로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
피해 최소화 목표로 모두 혼연일체 되어 노력
위험 지역에 대한 선제 통제와 대피…협조에 감사
단체장에게 즉각 보고하는 시스템 갖춰 피해 최소화


태풍 '카눈' 여파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돼 중대본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태풍이 북한 지역으로 북상한 가운데 중대본 회의가 열리고 있습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이상민 / 행정안전부 장관]
안녕하십니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이상민입니다.

이번 태풍은 1951년 기상 관측이래 처음으로 한반도 내륙을 남북으로 관통하면서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를 뿌려 전국 곳곳에서 도로·제방유실, 주택침수, 정전 등의 피해가 발생하였고, 안타깝게도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도 발생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우리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특히, 대통령께서도 과감한 사전통제와 주민대피를 강조하셨던 만큼 위험지역에 대해 관계기관의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통제와 대피가 이루어졌으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셨습니다. 협조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홍수통제소와 산림청 등 관계기관에서 전파한 위험 상황을 각 지자체 상황실을 통해 부단체장에게 즉각 보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어 인명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태풍 대응과정에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통제와 주민대피, 그리고 즉각적인 상황보고 등잘된 점은 더욱 보완·발전시켜 주시고 개선·보완할 점에 대해서는 행전안전부에 의견을 개진하여 주시면향후 태풍과 집중호우 대책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태풍은 지나갔지만 이제 피해를 입은 국민께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다시 한번 힘써야 할 때입니다.

우선 미처 파악하지 못한 피해 상황을 신속히 집계해 보고하여 주시고, 시설피해가 발생한 곳은 안전사고에 유의하면서 신속히 응급복구를 실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구와 관련하여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젯밤 점검회의에서도 강조드린 바 있듯이 대피장소에 대해서는 안전 여부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대피하신 분들께서 불편함 없이 지내다가 조속히 가정과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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